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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듯한 배낭진로 탐방의 시간이 이리저리 활동에 집중하다가 보니 어느새 막바지로 접어들었습니다.이튿날 팀별로 맡은 탐방 일정을 마치고 남산타워에 올랐는데요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올라가 내려다본 아주 휘황찬란한 서울의 야경 속에서 앞으로 다양한 색깔로 빛날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첫날 마무리짓지 못한 외국인에게 우리 학교를 자랑하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들어보는 미션을 완성한 후 남산을 내려왔는데요돌아온 숙소에서는 치킨을 먹으며 마지막 밤시간을 즐겼답니다.
